헨켈은 다렉스 패키징 테크놀로지스(Darex Packaging Technologies)와 손더로프 그룹(Sonderhoff Group)을 성공적으로 인수함으로써 접착 기술 사업을 강화하고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다렉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캐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금속 포장용 고성능 실런트 및 코팅제를 전 세계에 공급합니다. 음료 캔, 식품 캔, 에어로졸 캔 등을 생산하는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렉스 인수는 3월 초에 발표되었습니다. 매각 대금은 현금 및 채무 조정 완료 기준으로 10억 5천만 달러에 이릅니다.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손더로프 그룹은 혁신적인 FIP 개스킷 솔루션 제조업체로서 커스텀 도우징 장비의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광범위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손더로프 인수는 5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양사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세부적인 재무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스 반 바일렌(Hans Van Bylen) 헨켈 CEO는 "특정 기업의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은 헨켈이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하며 "두 기업의 인수를 통해 접착 테크놀로지스 사업부는 글로벌 시장 및 기술 리더로서의 포지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얀-덕 아우리스(Jan-Dirk Auris) 헨켈 접착 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은 "다렉스와 손더로프 그룹의 사업 영역은 헨켈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매우 효과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두 기업 모두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매력적인 시장에 진출해 있고 고객별 맞춤형 고충격 솔루션과 탁월한 기술 전문성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카스텐 노벨(Carsten Knobel) 헨켈 CFO는 "현금과 부채를 조합해서 이번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댈 계획"이라고 밝히며 "5월 말에 매력적인 조건으로 유치된 6억 유로달러에 더해 현금과 기존의 기업어음 프로그램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2016회계연도에 다렉스 패키징 테크놀로지스는 3억 9백만 달러(약 2억 9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다렉스는 19개국에 700여 명의 직원과 20개의 사업소를 두고 있습니다.
2016년 손더로프 그룹의 매출액은 약 6천만 유로였습니다. 손더로프 그룹은 전 세계에 28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독일에 본사를 두고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미국, 중국 대륙에 계열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6회계연도에 헨켈 접착 테크놀로지스 사업부는 약 9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며 접착제, 실런트, 기능성 코팅제 분야의 선두 솔루션 공급업체가 되었습니다.
이 문서에는 Henkel AG & Co. KGaA의 경영진이 현재의 추정치와 가정을 바탕으로 작성한 미래 예측적 진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래 예측적 진술은 "예상한다", "의도한다", "계획 중이다", "예측한다", "가정한다", "믿는다", "추정한다", "전망한다" 등의 표현으로 특징지어 집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미래 예측적 진술은 그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됩니다. Henkel AG & Co. KGaA와 그 계열사의 향후 성과는 여러 가지 리스크 및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래 예측적 진술과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향후 경제 환경, 경쟁업체 및 기타 시장에 관여된 주체의 행동 등 이러한 요소들 중 다수는 헨켈의 통제 범위에서 벗어나므로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헨켈은 미래 예측적 진술의 업데이트를 계획하거나 실행하지 않습니다.